2022년 12월 29일 목요일

[Application] 2023년 무료 다이어리 출시 안내.

내가 쓸려고 만든 직접 만든 다이어리를 2023년 버전 으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기본 365일 + 12월을 포함하여 396일 분량의 상호간 연동되는 연간 다이어리 입니다.

daily-hap.png

제본되어 나오는 다이어리들이 제일 익숙한데, 시중에 나와 있는 다이어리들이 양식에 기반하여 쓰기가 불편하여 필기를 많이 하는 스타일과 바로 쓰고, 바로 확인하는 직관적인(?) 컨셉에 맞게 설계해 봤습니다.

concept-1.png

원하는 어떤 날짜를 선택해도 해당 날짜와 해당 월, 해당 주가 서로 연동되어 사용가능토록 구성했습니다.

펜 기반의 태블릿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일반 폰에서도 설치는 가능하나, 펜 기반 구성이라 가급적 펜을 사용하시는 태블릿 유저분들께 사용을 권합니다.

안드로이드 스토어 바로가기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gridtech.gpd_lite

App을 설치하시면 최초 실행시 2023 다이어리를 자동 생성하며, 바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 사용 설명]

향후 업데이트 준비 중.

  • 2023 다이어리 전용 백업 기능

  • 포스트잇 기능, 스티커 추가

혹시나 버그 또는 제안하실 내용이 있으시면 네이버 카페도 있으니 그쪽에 올려 주세요

https://cafe.naver.com/notist

2022년 7월 26일 화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 이벤트 : 해가지지 않는 워터파크 Part 1 (20220726)

라스트 오리진 신규 이벤트 "해가지지 않는 워터파크 Part 1" 시작되었다.

국산 게임치고 매우 높은 수위의 일러스트인데다 과금유도도 그다지 심하지 않아 꽤 오래전 부터 즐기고 있는 게임이다.

최근엔 좀 시들해서 접속이 많이 줄어 들었는데, 여름 이벤트를 맞이하여 다시 한번 시작해 보려고 한다.

수영복 스킨이 나와서 다시 시작하는것은 아니다.

게임 자체가 할만하다. 진짜로...

이전 우로부치겐의 콜라보 이벤트가 끝난지도 얼마되지 않은데다 여름 이벤트라서 가볍게 즐길수 있는 이벤트다. 전투 파트도 별로 난이도가 높지도 않아서 아이템 파밍도 쉬운 편이지만 별로 캘게 없어서 문제... 

그래도 이런 가벼운 이벤트도 좋다고 생각한다.


2022년 5월 24일 화요일

[게임: 크리스 테일즈] 005 - 세인트 클라리티 : 서브퀘스트 (추모비 헌화, 배터리 찾기)

본편 스토리는 최종 단계 직전까지 진행해 놓았으니 이제 서브 퀘스트를 진행해야 한다.

안해도 되기는 하지만, 서브퀘스트를 어느정도 완료했는지에 따라 최종 엔딩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안 할수가 없다.  

게임 자체가 난이도가 쉬운 편이라, 다른건 별로 문제가 안되었는데 딱 2가지가 문제였다.

첫번째는 시간 대전때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비에 꽃다발 바치기.

꽃을 종류별로 모아서 추모비에 헌화하는 것인데 꽃은 찾기가 쉬웠지만, 추모비 자체가 어디있는지 찾지를 못해서 한참 해맸다.

정보를 "숲에 있는 추모비" 라고만 알려주는데다 미니맵 같은게 없어서 정말 찾기 힘들었다. 알고보면 찾기 쉬운곳에 있지만 워낙 게임이 불친절해서 ...

아드리 연구를 위해 배터리를 찾아 주는것은 메인 퀘스트와도 매우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메인 퀘스트나 다름 없다.

배터리를 찾으러 돌아다디다 보니 정체 불명의 물건을 줍게 되고 그것을 조사하다 피터가 사실은 시간의 여제와 손을 잡은 배신자였다는 것을 알게된다. 

이것도 차근차근 진행해가면 해결이 되지만, 순서대로 단계를 밟아 가지 않으면 배터리를 얻을수 있는곳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어서 그곳이 스토리 진행 지점인지 알 수가 없는데다 각 단계별 스토리 진행이 매끄럽지도 않아서 다음 단계로 어디를 가야하는지 알기가 어려웠다.

그냥 갔던데 또 가고 갔던데 또 가고 하다보니 어쩌고 저쩌고 해결. 

어쨌든 이로서 세이트 클라리티에서 할일은 모두 끝났다.

이젠 정말 최종 결전 뿐이다.